영화 <브루탈리스트> 독보적 OST! 웅장한 전율과 여운 선사하며 이어가는 아트 영화 열풍!
[위드인뉴스 김영식]
브루탈리즘의 울림과 절제를 담아낸 음악!
건축과 서사의 웅장함에 더해지는 감동과 흥행 열기!
5만 관객을 돌파하며 경이로운 예술성과 독보적인 작품성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브루탈리스트>가 OST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작품이 전하는 감동에 깊이를 더해 화제다.
원제: The Brutalist┃감독: 브래디 코베┃출연: 애드리언 브로디, 펠리시티 존스, 가이 피어스┃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개봉: 2025년 2월 12일]
“건축이 콘크리트 조각들을 사용하듯이,
사운드트랙에 소리의 조각이 표현되기를 원했다”
절제와 웅장함이 공존하는 서사를 담아낸 독창적인 음악!
영화의 감동을 극대화하는 압도적인 사운드트랙!
누적 관객 5만 명을 돌파하며 2월 극장가의 아트 영화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브루탈리스트>가 영화가 담아낸 건축과 대서사를 완성한 OST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화 <브루탈리스트>는 전쟁의 상처와 흔적에서 영감을 받아 혁신적인 디자인을 창조해 낸 천재 건축가 ‘라즐로 토스’(애드리언 브로디)의 이야기.
<브루탈리스트>는 천재 건축가 ‘라즐로 토스’(애드리언 브로디)가 전쟁과 이민자로서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켜 혁신적인 건축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특히, 브래디 코베 감독은 영화의 핵심 상징인 브루탈리즘 건축물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에 머물지 않고, 인물의 서사와 영화의 메시지를 표하길 원했다.
감독은 “건축이 콘크리트 조각을 사용하듯이, 사운드트랙에도 이 소리의 조각들이 표현되길 원했다. 울림이 크고 매혹적이지만, 절제되고 미니멀리즘적인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며 사운드트랙과 영화 제작 방식이 맞아떨어지도록 작업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영화의 감정을 섬세하게 고조시키다가 마침내 웅장한 클라이맥스로 폭발하는 음악을 탄생시키며, 관객들에게 긴 러닝타임의 끝에 압도적인 전율과 감동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라즐로’의 내면을 음악으로 깊이 있게 표현하기 위해, 영향력 있는 피아니스트 존 틸버리와 함께 피아노 솔로곡을 작업했다. 영화의 음악을 작업한 다니엘 블룸버그는 존 틸버리의 즉흥 연주 스타일을 통해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라즐로’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표현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작품에 감동과 울림을 더해 영화의 독보적인 예술성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독보적인 사운드트랙은 그 예술성을 높이 인정받으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렇듯 <브루탈리스트>는 브루탈리즘 건축 미학과 이를 완성해 나가는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담아낸 사운드트랙을 통해 관객들에게 경이로운 예술성과 감동을 선사하며 깊은 여운을 남겨 극장의 아트 영화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브루탈리즘 건축과 이를 완성해 나가는 대서사를 그대로 담아낸 사운드트랙으로 깊은 여운을 선사하고 있는 <브루탈리스트>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작품정보
제목 : 브루탈리스트
원제 : The Brutalist
감독 : 브래디 코베
각본 : 브래디 코베, 모나 파스트볼
출연 : 애드리언 브로디, 펠리시티 존스, 가이 피어스, 조 알윈, 래피 캐시디, 스테이시 마틴, 엠마 레어드, 이삭 드 번콜, 알렉산드로 니볼라
수입/배급 : 유니버셜 픽쳐스
개봉 : 2025년 2월 12일
러닝타임 : 215분(3시간 35분)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시놉시스
전쟁의 상흔을 뒤로하고 미국에 정착한 건축가 ‘라즐로 토스’(애드리언 브로디).
미국 이민자의 냉혹한 현실 속에 전쟁의 트라우마를 견뎌내던 어느 날.
‘라즐로’의 천재성을 알아본 부유한 사업가 ‘해리슨’(가이 피어스)이 기념비적인 건축물 설계를 제안한다.
하지만, 시대와 공간, 빛의 경계를 넘어 대담하고 혁신적인 그의 건축 설계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후원자 해리슨의 감시와 압박, 주변의 비난이 거세 질수록 오히려 더 자신의 설계에 집착하던 ‘라즐로’.
혁신적인 브루탈리즘 건축에 자신을 투영하던 ‘라즐로’는 결국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하는데...
발 디딜 곳 없는, 소속이 불분명한 삶의 연대기
트라우마가 예술로 승화된다!
김영식 withinnews0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