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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야구대표자2> 이대호, “프러포즈 하려다 피했다” 흑역사 고백에 폭소…엄지윤 장내 아나운서 데뷔도 ‘성공적’

스토리 팩토리 2025. 5. 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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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윤, 부산 사직야구장 장내 아나운서 데뷔 성공!

‘낭만 구단’ 롯데 자이언츠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 선사했다!

이대호, “여자친구 놀라서 피했다” 프러포즈 흑역사에 대폭소

오는 12일(월) 낮 12시 6화 공개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2(이하 <야구대표자2>)가 어린이날 특집으로 더욱 유쾌한 ‘YOUNG’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5일(월) 공개된 5화에서는 ‘낭만 구단’ 롯데 자이언츠의 장내 아나운서 체험에 도전한 엄지윤의 활약과 함께, 각 대표자들이 자랑하는 핫 루키들과 팀의 미래를 주제로 한 토론 배틀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엄지윤은 사직야구장에서 장내 아나운서로 첫 데뷔에 성공, 타순 소개부터 이벤트 진행, 특히 하이라이트인 ‘키스타임’ 리드 멘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를 지켜본 롯데 대표 이대호는 과거 자신의 프러포즈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키스를 하려 했는데 여자친구가 놀라서 피했다”며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당시 영상이 아직도 돌아다닌다”며 민망한 ‘흑역사’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대표자들은 ‘YOUNG’이라는 주제에 맞춰 각 구단의 신예 유망주들, 즉 미래를 책임질 핫 루키들을 소개했다. 또한, 어린이 팬들을 위한 각 구단의 어린이날 이벤트도 함께 소개돼 흥미를 더했다. 두산-LG의 어린이날 라이벌전, 키움 히어로즈의 테마파크 운영, KT 위즈의 열기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공개됐다.

한편, 신인왕 출신 신재영, 추신수와 학창 시절 경쟁자였던 이대호, 야구부 유니폼을 보고 시작했다는 유희관 등 레전드 대표자들의 **‘라떼 스토리’**도 쏟아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또한, 1화부터 4화까지 토론 배틀에서 우승 반지를 획득한 대표자들의 응원팀이 연이어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반지 징크스'**라는 새로운 이슈도 떠올랐다. 신재영은 “받고 싶긴 한데, 또 받고 싶지 않은 기분”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결국 ‘YOUNG’ 우승 반지는 키움 히어로즈 대표팀에 돌아갔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2> 6화는 오는 5월 12일(월) 낮 12시에 공개된다.

 
사진 제공 : 티빙


INFORMATION

제목 야구대표자 시즌2
연출 고동완
제공 티빙
제작 ootb
공개 2025년 3월 30일(일), 매주 월요일 낮 12시 공개 


김영식 withinnews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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