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성, JTBC ‘굿보이’ 송계장 역 출연 확정…명품 신스틸러 예고
[위드인뉴스 김영식]
- 신문성, ‘굿보이’ 관세청 세관 공무원 송계장 역 출연…오정세와 케미 기대
- ‘악연’ 이어 ‘굿보이’까지 장르 불문 연기 행보에 이목 집중
배우 신문성이 ‘굿보이’에서 ‘믿고 보는 배우’의 활약을 펼친다.
신문성은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세관 공무원 송계장 역을 맡는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신문성이 맡은 송계장은 관세청 세관 공무원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인성시를 은밀하게 장악하고 있는 민주영(오정세 분)의 상사로 철밥통을 지키려 하는 공무원이다.
신문성은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력을 통해 송계장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오정세와의 연기 케미스트리 역시 관전 포인트다.
신문성은 지난 4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에서도 파출소장 박인성 경위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을 통해 ‘신 스틸러’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악연’에 이어 ‘굿보이’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펼쳐지는 신문성의 연기 행보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문성은 ‘미스터 션샤인’, ‘아스달 연대기’, ‘동백꽃 필 무렵’, ‘스위트홈’부터 영화 ‘공조’, ‘야차’, ‘교섭’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왔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호평을 받은 신문성인 만큼 앞으로 선보일 모습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신문성이 출연하는 ‘굿보이’는 31일 오후 10시 40분에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와이드에스컴퍼니
김영식 withinnews0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