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야구대표자2> ‘순수악’ 윤박, 신입의 패기로 매콤한 도발 시전! 대폭소!

[위드인뉴스 김영식]

‘순수악’ 윤박, 신입의 패기로 매콤한 도발 시전! 대폭소!

두산 베어스 대표자 유희관, KS 우승 버금가는 1위 기쁨 만끽

오는 21일(월) 낮 12시 3화 공개!

 


2025 KBO 리그 개막과 함께 돌아온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 시즌2가 그 어디서도 만날 수 없었던 유니크한 정보의 향연으로 품격 높고 유익한 야구 토론 배틀의 위엄을 과시했다.  

지난 14일(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2(이하 <야구대표자2>, 연출 고동완) 2화에서는 ‘공룡구단’ NC 다이노스 일일 영영사로 변신한 엄지윤의 체험기와 ‘스피드’를 주제로 대표자 10인이 앞다퉈 내놓은 별별 기록들이 소개됐다. 

 

오직 <야구대표자>에서만 접할 수 없는 정보들의 향연에 팬들은 “엄지윤 인터뷰 기다렸다”, “선수들 식사 루틴 흥미롭다”, “승리요정 위엄 어디 안 간다”, “우리 구단 식단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이날 구단의 직원으로 직업 체험을 하게 된 엄지윤은 ‘야알못’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경력직 답게 현직 프로 선수들을 향한 거침없는 돌직구 인터뷰로 야구팬들의 속을 후련하게 만들어줬다. 또한 공룡구단 일일 영양사로 변신해 메뉴표 게시, 수제 간식 조리, 배식, 기호도 조사까지 다양한 임무를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퇴근 후 시범경기를 직관한 엄지윤은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만끽하며 ‘승리요정’의 입지를 다졌다.  

스튜디오에서 구단 영양사 엄지윤의 활약을 지켜보던 대표자 10인도 선수시절 경험담과 함께 새롭게 정보를 접하며 흥미를 드러냈다. 두산 베어스 대표자 유희관은 선수 시절 다른 선발 투수들과는 달랐던 자신의 식사 루틴을 공개했고 롯데자이언츠 대표자 이대호는 원정 경기에 가도 그 지역 특유의 음식들을 먹을 수 없었던 주전 선수의 설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도핑 검사와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지는 토론 주제는 ‘스피드’로, 대표자 10인은 우승 반지를 차지하기 위해 자기 구단이 보유한 별별 기록들을 앞다퉈 내놨다. 한화 이글스 대표자 매직박은 최고 구속 TOP10 싹쓸이 기록, KT 위즈 대표자 하승진은 타구 스피드, 롯데자이언츠 대표자 이대호는 최단시간 승리 기록 등을 앞세우며 내 구단 자랑에 열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KIA타이거즈 대표자 윤석민과 LG 트윈스 대표자 윤박은 각각 역대 최다 도루왕과 KBO 최다 도루팀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자존심 대결을 벌였다. 여기에 다른 대표자들까지 합세하면서 ‘찐 야덕’도 새롭게 접하는 각종 기록들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중에서도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LG 트윈스 대표자 윤박은 ‘순수악’ 그 자체다운 신입의 패기를 뽐내며 기존 대표자들에게 광역 도발을 시전했다. 윤박의 매콤한 공격에 대표자들은 우승 반지를 그냥 끼워주자며 경악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 끝에 ‘스피드’ 타이틀은 두산 베어스에 돌아갔다. 유희관은 “야구대표자를 통틀어 처음으로 1등을 한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내 진열장에 있는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3개 옆에 (야구대표자 우승 반지를) 보관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렇듯 전·현직 선수들이 알려주는 경험담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단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이야기, 그리고 야구와 관련된 각종 기록들을 확인할 수 있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2>는 2화부터 공개일을 변경하고 ‘야없날’인 매주 월요일에 야구 팬들을 만나고 있다. <야구대표자2> 3화는 오는 21일(월) 낮 12시에 공개된다.

 

사진 제공 : 티빙



INFORMATION

제목 야구대표자 시즌2
연출 고동완
제공 티빙
제작 ootb
공개 2025년 3월 30일(일), 매주 월요일 낮 12시 공개 

김영식 withinnews0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