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인스토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 공감되는 고통과 슬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위드인뉴스 김영식] “좋아질꺼야” 관객이 공연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는 것은 3층으로 구성된 철재 구조물이다. 3층 구조물에서 2층, 3층 좌우에는 라이브 밴드가 위치해 있고 2층과 3층 중앙과 1층 전체는 연기자들의 공간이다. 공연 전에는 파란색 조명이 들어와 있는데 공연 중에는 다양한 전면 조명과 라인 조명을 통해 공간을 구분하거나 공연의 분위기를 만들어가는데 이 단순할 것 같은 철재 구조물이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내며 작품을 더욱 감동적으로 만드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뮤지컬 은 2008년 오프 브로드웨이 공연 이후 2009년 브로드웨이에 입성했다. 이후 2009년 토니 어워즈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주요 3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