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소민∙김다흰,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3회 출연 예고… ‘기대’

[위드인뉴스 김영식]

- 양소민, 김다흰… 각 캐릭터의 감정곡선 공감력 있게 그릴 예정
- 양소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디 이펙트’… 브라운관에 이어 무대까지 장악
- 김다흰,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멜로무비’∙‘협상의 기술’→뮤지컬 ‘긴긴밤’… 열일 행보 中


크리컴퍼니 소속 배우 양소민과 김다흰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출연한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에그이즈커밍)은 생(生)과 사(死)가 공존하는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이야기다.

 

그중 양소민, 김다흰은 오늘(19일) 방영될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3회에서 각기 다른 에피소드의 인물로 등장한다. 각 캐릭터가 가진 감정 변화를 솔직하게 그려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 연기파 배우인 두 사람이 이번 에피소드를 얼마나 몰입감 있게 완성할지 기대가 된다.

양소민과 김다흰은 드라마, 영화, 무대의 경계 없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멀티테이너 배우다. 올해 역시 다양한 작품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양소민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이후 연극 ‘디 이펙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작년 ‘바스커빌: 셜록홈즈 미스터리’, ‘더 드레서’에 이어 올해도 연극에 참여하게 된 양소민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궁금증을 높인다.

김다흰은 올 초에 ‘중증외상센터’, ‘멜로무비’, ‘협상의 기술’까지 연이어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긴긴밤’에서는 가족과 친구를 잃고 인간을 향해 복수를 꿈꾸는 흰바위코뿔소 노든 역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기도. 차기작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비롯, 어떤 다양한 작품에서 김다흰을 만날 수 있을지 계속해서 관심이 간다.

이처럼 각양각색 매력으로 대중들을 즐겁게 하는 양소민, 김다흰의 출연작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3회는 4월 19일인 오늘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영된다.

 

사진제공=크리컴퍼니

김영식 withinnews0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