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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배우 최희진, 김혜자와 천국에서 재회...고양이에서 사람 됐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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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인뉴스 김영식]

배우 최희진, 김혜자 반려묘 쏘냐 役으로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장...고양이와 싱크로율 200%!

"왜 이렇게 못 알아봐?" 최희진, 김혜자 주변 맴돌며 궁금증 유발...<천국보다 아름다운> 신스틸러로 활약!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최희진이 천국에서 인간이 된 김혜자의 반려묘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2회에서는 천국에 온 해숙(김혜자 분)이 인간이 된 반려묘 쏘냐(최희진 분)와 재회하는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해숙의 반려묘였던 쏘냐는 천국에서 인간이 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쏘냐는 반가운 마음에 해숙의 곁을 맴돌았지만, 그는 혹여나 현생에서 자신이 피해를 준 이가 아닐까 두려워했다. 

 

결국 자신을 경계하는 해숙 앞에서 물병을 툭 쳐 떨어뜨리는 행동으로 자신이 반려묘임을 드러낸 쏘냐는 자신의 정체를 알아챈 해숙에게 “왜 이렇게 못 알아봐?”라며 재회의 첫마디를 건넸다. 이내 낙준(손석구 분)이 등장하자 해숙을 뒤로하고 다시 자취를 감췄다.
 
최희진은 고양이에서 사람으로 변하는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극에 몰입도를 더했다. 물병을 떨어뜨리거나 해숙의 포옹을 거부하는 등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통해 다시 한번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배우 최희진에게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김영식 withinnews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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