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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블랙 백> '아내의 모든 것' 영상 공개! 완벽했던 아내 VS 수천 명을 죽게 할 스파이, 케이트 블란쳇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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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인뉴스 김영식]

완벽했던 나의 아내일 가능성은?!
신뢰를 깨뜨릴 것인가, 유지할 것인가!
‘아내의 모든 것’ 영상 공개!

“서스펜스의 교과서 같은 작품”이란 극찬 속 고품격 스파이 심리 스릴러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블랙 백>이 아내를 의심해야만 하는 ‘조지’와 진실을 숨기고 있는 ‘캐슬린’의 묘한 관계가 돋보이는 ‘아내의 모든 것’ 영상을 공개했다.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각본: 데이빗 코엡, 출연: 케이트 블란쳇, 마이클 패스벤더 외]

아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것이라 다짐한 마이클 패스벤더
용의자가 된 아내를 감시해야만 한다!
케이트 블란쳇, 강렬한 눈빛 뒤에 숨긴 진실은?
최고의 정보 요원 부부가 선보이는 숨 막히는 스파이 스릴러!

 



공개된 영상은 “난 당신을 위해서 뭐든 할 거야”라는 멘트와 함께 아내 ‘캐슬린’(케이트 블란쳇)을 향한 맹목적인 마음을 드러내는 ‘조지’(마이클 패스벤더)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보국 최고의 요원 부부인 두 사람을 둘러싼 묘한 텐션과는 달리 조직 내부에 커다란 사건이 발생하며 분위기는 급격히 전환된다.

 

 

보안이 뚫리고 수천 명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위험한 물건이 사라진 상황에서 용의자로 5명이 지목되고, 그 중 ‘캐슬린’이 포함되어 있어 ‘조지’는 충격을 받는다.

 

상대가 ‘캐슬린’이어도 할 수 있겠냐는 물음에 “모르겠어”라고 답하는 ‘조지’는 ‘캐슬린’을 위성으로 몰래 감시하기도 하며, 그를 향한 의심을 거두지 못한다. ‘캐슬린’ 역시 “날 위해 누굴 죽일 수도 있어?” 라는 의문스러운 질문을 던지며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다는 인상을 전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스파이를 찾아내지 못하면 무고한 사람들이 죽을 것이라는 압박감이 점차 ‘조지’를 조여오는 가운데 서로를 향한 신뢰로 이어 온 완벽했던 부부 생활이 큰 위기에도 견고하게 버틸 수 있을지, 의심에서 시작되어 모든 것이 균열을 맞이하게 될지 당장이라도 영화에서 확인하고 싶게 만든다.

 



영화 <블랙 백>은 최고의 정보력과 고도의 심리전에 능한 요원 ‘조지’(마이클 패스벤더)가 무고한 수천 명을 죽음으로 몰아넣을 최악의 사건에 얽힌 내부 배신자를 찾는 과정에서 아내 ‘캐슬린’(케이트 블란쳇)이 5인의 용의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되며 벌어지는 고품격 스파이 심리 스릴러다. 

 

<캐롤>, <TAR 타르> 등의 작품에서의 뛰어난 연기로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 받은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블록버스터부터 아트 영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과 나홍진 감독의 <호프> 에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은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각각 ‘캐슬린’과 ‘조지’ 역을 맡아 역대급 케미스트리의 부부로 호흡을 맞출 것을 알린다. 

 

또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던 톰 버크와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리즈로 떠오른 배우 레게 장 페이지, 그리고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피어스 브로스넌이 출연해 폭발하는 열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역대 최연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은 물론 아카데미, 에미상,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등 전 세계를 휩쓸며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채를 더하는 천재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가 연출을 맡고, <스파이더맨>, <쥬라기> 시리즈를 맡은 데이빗 코엡이 각본을 맡은 작품이다.

영화 <블랙 백>은 2025년 3월 19일 개봉한다.


작품정보

제목 : 블랙 백

원제 : BLACK BAG

감독 : 스티븐 소더버그

각본 : 데이빗 코엡

출연 : 케이트 블란쳇, 마이클 패스벤더, 마리사 아벨라, 톰 버크, 나오미 해리스, 레게 장 페이지, 피어스 브로스넌 외

수입 / 배급 : 유니버설 픽쳐스

국 내 개 봉 : 2025년 3월 19일

관람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시놉시스

뛰어난 정보력과 고도의 심리전에 능통한 요원 ‘조지’와
날카로운 직관력을 가진 정보 분석가 ‘캐슬린’은 모두가 선망하는 정보국 대표 부부.

어느 날, 수천 명을 죽음에 빠트릴 수 있는 정보국의 기밀 기술이 내부 배신자에 의해 사라지고
‘조지’는 사건에 얽힌 5명의 요원을 주목하지만 모든 증거는 그의 아내 ‘캐슬린’을 향하는데…

흔들리는 믿음, 깊어지는 의심
단 7일, 진짜 스파이를 찾아야 한다!


김영식 withinnews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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