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인뉴스 김영식]
- ‘성장캐’ 김민석, ‘Mr. 플랑크톤’·‘샤크’ 속 폭 넓은 캐릭터 소화력까지
- ‘샤크 : 더 스톰’ 더 강력해진 김민석, 성장 서사→ 리얼 생존 액션 열연 ‘하드캐리’
배우 김민석이 ‘샤크 : 더 스톰’을 통해 주연 배우 존재감을 굳힌다.
오는 15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연출 김건, 극본 민지, 제작 SLL∙ ㈜투유드림, 제공 티빙)이 공개를 앞둔 가운데, 지난 시즌 ‘샤크 : 더 비기닝’에 이어 주연을 맡은 김민석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민석은 2012년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해 ‘태양의 후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에서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존재감을 각인시켜왔다.
최근에는 ‘딜리버리 맨’과 ‘Mr. 플랑크톤’에서는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분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는데, 속내를 알 수 없는 악역부터 파격 비주얼 변신이 돋보이는 씬 스틸러까지 개성 강한 매력으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것.
이렇듯 다채로운 작품과 캐릭터로 대중들을 사로잡으며 꾸준히 연기 내공을 쌓아온 김민석은 ‘샤크 : 더 스톰’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다. ‘샤크 : 더 스톰’은 2021년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영화 ‘샤크 : 더 비기닝’의 후속 시리즈로,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차우솔(김민석 분)이 극악의 빌런 현우용(이현욱 분)과 폭풍 같은 한판 대결을 펼치는 리얼 생존 액션이다.
6부작 시리즈로 돌아온 ‘샤크 : 더 스톰’의 기대 포인트는 단연 김민석의 ‘하드 캐리’ 열연이다. 전편인 영화 ‘샤크 : 더 비기닝’ 공개 당시 김민석은 학교 폭력 피해자의 설움부터 강렬한 액션까지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호평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다시 한번 차우솔로 돌아온 그는 살기 위해 싸우는 것을 넘어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며 성장하는 차우솔을 쾌감 넘치는 액션과 함께 그려내 극을 이끄는 주연 배우로서 진정한 ‘성장형 배우’ 잠재력을 폭발시킬 전망이다.
한편, 김민석 주연의 시리즈 ‘샤크 : 더 스톰’은 오는 15일 티빙(TVING)에서 전편 공개된다.
#사진 출처 = 넷플릭스, 스튜디오지니, 티빙(TVING)
김영식 withinnews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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