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연예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터뷰] 배우 유희제 "최기수를 마음껏 미워해 주셔서 감사해" 웨이브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위드인뉴스 김영식] "최기수를 마음껏 미워해 주셔서 감사하다" 배우 유희제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종영을 맞아 소속사를 통한 서면 인터뷰로 종영소감을 전했다. 극 중 유희제가 맡은 ‘최기수’는 작품의 최종 빌런으로, 등장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원작 캐릭터를 닮은 비주얼과 화려한 액션, 리얼한 연기를 통해 시청자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걸재(육준서 분), 윤기(김도완 분), 의겸(이정하 분)과의 연속 대결 장면에서는 광기 어린 폭력성과 심리적 균열을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악인의 여유,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완성했다” 유희제는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원작을 애정하는 팬으로서 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큰 영광.. 더보기 [인터뷰] 배우 신시아, 기다림 끝에 피어난 진심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위드인뉴스 김영식] 하나의 인물이 세상에 닿기까지, 배우의 마음엔 셀 수 없이 많은 기다림과 다짐이 쌓인다. 신시아에게 은 그런 시간들의 총합이었다. 스크린 데뷔작 이후 찾아온 길고 고요한 시간 속에서도 그는 연기를 놓지 않았다. 자신을 의심하던 순간조차도, 다시 나아가겠다는 마음만큼은 분명했다. 그리고 마침내 남경이라는 인물을 만났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배우 신시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너를 믿지 말고 남경이를 믿어라.” 그가 남긴 이 짧은 문장은, 배우로서 신시아가 이 인물을 얼마나 깊이 품었는지를 보여준다. 대사 한 줄, 시선 하나에 진심을 담기 위해 그는 자신을 비우고 캐릭터를 채워나갔다. “배우 신시아”라는 이름 앞에 처음으로 진정한 믿음을 얹을 수 있었던 시간. 기다림과.. 더보기 <맹감독의 악플러> 배우 오현중, “농구를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종영 소감! [위드인뉴스 김영식] - 빅판다스의 백업 선수이자 포인트 가드 ‘김민우’ 役 - 작품의 보는 재미 더한 실제 같은 경기 장면! 오현중의 노력 눈길! 배우 오현중이 뛰어난 캐릭터 몰입도로 눈길을 끌었다.MBC 2부작 금토드라마 ‘맹감독의 악플러’(기획 강대선/ 연출 현솔잎/ 극본 김담/ 제작 아이윌미디어)는 성적 부진으로 퇴출 위기에 놓인 프로농구 감독 맹공이 팀 성적을 위해 자신의 악플러 화진과 손잡으며 벌어지는 투 맨 게임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오현중은 ‘빅판다스’의 백업 선수이자 포인트 가드 포지션인 ‘김민우’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며 작품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언제나 백업 선수에 그쳤던 민우가 맹공(박성웅)을 설득한 화진(박수오) 덕분에 마침내 선발 5인에 들어 상대편 선수를 압.. 더보기 [일문일답] 이대일 작가 "착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JTBC <굿보이> [위드인뉴스 김영식] 이대일 작가가 JTBC 새 토일드라마 를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를 직접 밝혔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라는 제목이 자연스레 붙었다고 설명했다. (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전직 국가대표 메달리스트들이 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강력특수팀을 결성하며 벌어지는 유쾌한 수사극이다. 복싱, 펜싱, 사격, 레슬링, 원반던지기 등 각기 다른 종목의 선수 출신들이 팀을 이뤄 불의에 맞서 싸운다는 설정이다. 이대일 작가는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의 기획 배경과 세계관, 주요 인물과 메시지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이야기다" 이 작가는 "는 메달리스트였.. 더보기 배우 오우리, "태경이는 친구를 지키고 싶어 하는 아이."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종영 소감 배우 오우리가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근 마지막 화가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제작 CJ ENM·스튜디오몬도, 제공 티빙)은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오우리는 극 중 희완의 절친이자 소울메이트 '윤태경' 역을 맡아 활약했다. 오우리는 깨발랄한 고등학생 태경을 연기하며 전작 '선의의 경쟁'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경쟁심에 불타던 '선의의 경쟁' 최경과는 달리 친구 희완과의 티키타카가 잘 맞는 절친 케미로 웃음을 선사하며 극을 풍성하게 채운 것. 그런가 하면 오우리는 깊이 있는 연기로 완성도를 높였다. 희완이 .. 더보기 [인터뷰] 배우 신민아, 낯선 감정의 깊이를 보여주다. 넷플릭스 <악연> [위드인뉴스 김영식] 데뷔 초부터 부드러운 미소와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아온 배우 신민아는 여전히 가장 익숙한 얼굴이면서도, 늘 가장 낯선 얼굴이기도 하다. 매번 새로운 얼굴로 관객 앞에 서는 그의 연기 여정은 조용하지만 단단하다. 넷플릭스 시리즈 속 '주연'은 그런 신민아의 또 다른 얼굴이다. 내면에 응어리진 트라우마를 감정으로 포장하지 않고도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신민아는 이번 연기를 통해, 그는 말보다 깊은 감정으로 시청자를 끌어들인다.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모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인터뷰에서 배우 신민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민아는 인터뷰 내내 작품에 대한 애정과 고민, 그리고 연기라는 일에 대한 겸허한 태도를 잃지 않았다.신민아 "'악연' 첫주 반응 좋아 기분 좋았다" 넷플릭스 .. 더보기 [인터뷰] 배우 장률,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연기와 삶 [위드인뉴스 김영식]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때마다 스스로를 되돌아본다는 배우 장률. 이번 작품 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렇게 그는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배우고, 삶을 배운다. 매번 0에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채우고 비워내는 과정 속에서 성장해 나간다. "어떻게 하면 더 잘할까, 어떻게 하면 더 진솔하게 다가갈까… 매번 고민하게 됩니다."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사람들과 마주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그는 점점 더 솔직해지려 한다. "괜찮아, 괜찮을 거야." 스스로에게 되뇌이며 한 걸음씩 나아간다.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배우 장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에서 만인의 연인 최환 역으로 출연한 장률은 첫 사극 도전에 대한 소감과 준비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기대와 떨.. 더보기 [인터뷰] 사랑에 물든 시간, 배우 고아라의 순간들. 티빙 <춘화연애담> [위드인뉴스 김영식] 배우 고아라가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며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2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 화리 공주 역으로 출연한 고아라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봄바람 같은 미소로 인사를 건넨 고아라는 "오랜만이기도 하지만 제 작품이기에 애정이 있고 방송을 보니 촬영 현장 생각도 난다"며 드라마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OTT 작업이 처음이다. 그래서 드라마가 혹시 3개월, 6개월 걸려 있나요? 했는데 티빙에 있으면 평생 걸려 있다고 하셔서 앞으로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본방 사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그의 시간은 결코 멈추지 않았다. 고아라는 배우로서의 삶을 자연스럽게 살아왔거 첫사랑에 실패한 공..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