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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이사 곤살레스의 존재감! <언젠틀 오퍼레이션> 마조리 스튜어트 단독 비하인드 컷

[위드인뉴스 김영식] 

유일한 여성 요원의 독보적 아우라!
‘마조리 스튜어트’ 단독 비하인드 컷 공개!
에이사 곤살레스의 다채로운 연기 변신


영화 <언젠틀 오퍼레이션>이 개봉 2주 차에도 화제를 이어가는 가운데, 에이사 곤살레스의 단독 비하인드 컷과 함께 진솔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감독: 가이 리치/출연: 헨리 카빌, 앨런 리치슨, 알렉스 페티퍼, 에이사 곤살레스/수입:(주)더쿱디스트리뷰션/공동수입:㈜무비다이브/배급: 메가박스중앙㈜]
 
 비하인드 컷으로 엿보는 촬영 현장
냉철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매력 발산!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흑백 사진 속 에이사 곤살레스가 배우들과 쉬는 시간 동안 환한 웃음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첩보 작전이라는 긴장감 넘치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밖에서는 배우들 간의 돈독한 팀워크와 그녀의 유쾌한 매력이 돋보인다. 

 

또 다른 컷에서는 화사한 봄날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양산을 들고 밝게 웃는 그녀의 모습은 영화 속 냉철하고 강인했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언젠틀 오퍼레이션>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의 비밀 병기 잠수함을 막기 위한 영국 비밀 요원들의 ‘언젠틀’한 특수 작전을 그린 첩보 액션 코미디 블록버스터. 

 

극 중 마조리 스튜어트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로, 여성 요원이 드물었던 시대에 특수 작전에 투입된 독보적인 존재다.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에서 팜므파탈 ‘달링’ 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고질라 VS 콩>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에이사 곤살레스는 이번 작품에서 마조리를 연기하며 캐릭터의 내면과 외면을 모두 완성하기 위해 깊은 고민을 거쳤다고 전했다.
 


“마조리의 용기와 자신감에 집중했어요. 원작 책을 읽으며 연구했고, 1940년대 특유의 스타일을 담은 의상도 의상 디자이너와 함께 맞춰가며 캐릭터를 완성해 나갔죠.”

또한 영화 초반부 촬영을 맡으며 느꼈던 부담감에 대해 “촬영의 스타트를 끊다 보니 긴장이 됐지만, 철저히 준비해둔 덕분에 즉흥 연출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처럼 영화 속 마조리는 단순한 액션 캐릭터를 넘어, 냉철함과 재치를 겸비한 다층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에이사 곤살레스는 “전쟁이라는 무거운 배경이지만, 그 속에서도 유머와 팀워크를 잃지 않는 요원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적인 매력을 전하고 싶었어요”라고 덧붙였다.

<언젠틀 오퍼레이션>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변신과 함께 가이 리치 감독 특유의 위트 있는 연출, 속도감 넘치는 액션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정보

제        목 : 언젠틀 오퍼레이션
원        제 : The Ministry of Ungentlemanly Warfare
감        독 : 가이 리치
제        작 : 제리 브룩하이머
출        연 : 헨리 카빌, 앨런 리치슨, 알렉스 페티퍼
장        르 : 첩보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
러 닝 타 임 : 120분
개        봉 : 2025년 3월 19일
수        입 : (주)더쿱디스트리뷰션
공 동 수 입 : ㈜무비다이브
배        급 : 메가박스중앙㈜

시놉시스

독일의 비밀 병기 잠수함을 막아라!
나치에 대항할 미친 녀석들이 온다!

제2차 세계대전, 나치의 살상 무기 유보트를 막기 위해
‘처칠’의 지휘 아래 최초의 비밀 특수 부대가 탄생한다.
통제 불능의 미친개, 지옥에서 돌아온 근육질 군인
냉철한 폭발물 전문가, 암살이 주특기인 미인계 특수 요원까지···
대장인 ‘거스 마치’를 필두로 막 나가는 그들이 뭉쳤다!

영국군에 잡히면 감옥에, 나치에게 잡히면 죽음뿐!
유보트를 막기 위한 거스 마치 일행의 ‘언젠틀’한 작전이 시작된다!


김영식 withinnews0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