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와 오빠들> 김민철, 짝사랑 끝! 설렘 가득한 로맨스 시작

[위드인뉴스 김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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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와 오빠들> 김민철, 설렘 모먼트 시작…청춘 로맨스 시선 집중!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서 김민철이 맡은 ‘동하’가 마침내 ‘보배’(남규희 분)와의 로맨스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사진제공]MBC 바니와 오빠들

지난 10회에서는 동하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티격태격하던 앙숙 ‘젠또라이아’의 정체를 직접 확인하게 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동하는 자신과 대립각을 세워온 ‘젠또라이아’가 모임에 나타나지 않자 쪽지를 보내 신경전을 벌였고, 보배 역시 이에 맞서 직접 만나자는 쪽지를 보내며 응수했다.  

두 사람이 실제로 마주한 순간, 놀람과 당황이 뒤섞였지만 영화 취향을 주제로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며 그간의 오해를 자연스럽게 풀었다. 그리고 동하의 영화에 대한 진심과 열정에 마음이 열린 보배가 먼저 입을 맞췄고, 보배에게 남자친구가 있는 줄 알고 당황했던 동하도 그녀가 솔로임을 알게 되자 설렘을 숨기지 못한 채 진심 어린 키스로 마음을 고백하며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김민철은 짝사랑의 설렘부터 고백의 순간까지, 동하의 감정을 탄탄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였다. 짝사랑하던 상대와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은 풋풋하고 서툴렀지만, 오히려 그 모습이 청춘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두 사람이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커플 케미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민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연기가 돋보이는 <바니와 오빠들>은 매주 금토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영식 withinnews0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