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 세계여행3> 원지X차주영 vs 곽튜브X이장우, 2팀 2색 먹방 대결 예고

[위드인뉴스 김영식]

미슐랭 3스타 고품격 코스요리부터 홍콩 로컬푸드 도장깨기까지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가 오늘(10일) 방송을 통해 세계 미식 도시 홍콩과 마카오에서 펼쳐지는 ‘푸드 페스타’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이날 방송되는 8회에서는 원지X차주영 팀과 곽튜브X이장우 팀의 극과 극 미식 여행이 펼쳐진다. 미슐랭 3스타 고급 레스토랑 코스 요리부터 홍콩 로컬푸드 도장깨기까지, 두 팀의 먹방 대결이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원지X차주영, 미슐랭 3스타 광둥요리에 ‘감탄 폭발’

먼저 원지와 차주영은 5성급 호텔 내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방문해 고급 광둥식 요리를 즐긴다. 이곳은 전 세계 단 4곳뿐인 미슐랭 3스타 광둥 요리 전문점으로, 첫 코스로 등장한 게살 크로켓은 황금빛 게 모양 플레이트에 플레이팅돼 시선을 압도한다.

두 가지 종류의 게살이 섞인 크로켓을 맛본 두 사람은 감탄을 금치 못하며, 게딱지까지 씹어 먹을 기세로 미식의 정점을 경험한다. 이어지는 코스에서는 레스토랑 시그니처인 베이징덕까지 맛볼 예정으로, 두 사람의 실감나는 리액션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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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X이장우, 홍콩 소울푸드 ‘차찬텡’에서 현지 먹방 폭주

한편, 곽튜브와 이장우는 홍콩 로컬 다이닝 카페인 차찬텡을 찾아 현지 소울푸드 도장깨기에 나선다. 차찬텡은 홍콩 시민들이 아침부터 찾는 혼합식 미식 공간으로, 두 사람은 파인애플 번, 우설 스파게티, 폭찹+마카로니, 에그타르트, 폭찹라면, 햄&달걀 볶음밥, 밀크티 등 다양한 메뉴를 쉴 틈 없이 주문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끝없이 이어지는 주문에 당황한 직원과 테이블을 가득 채운 현지 음식들, 그리고 이를 맛보며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는 이장우와 곽튜브의 ‘위장 확장 먹방’은 또 한 번의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장우는 “너무 행복한 여행이었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며 먹방 여정을 마무리한다.

<지구마불 세계여행3> 8회는 오늘(10일) 오후 7시 50분 방송

ENA 토요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 8회는 4월 10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ENA, TEO


김영식 withinnews01@gmail.com